전국시도지사협의회, 2015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2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외국공관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간담회에는 58개국 대사 및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13개 시도 국제관계대사, 시도 국제행사 발표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2016년 개최 예정인 국내 지자체 국제행사의 홍보는 물론,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 협의회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는 유정복 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미첼 이디아께스 바라닷(Michel IDIAQUEZ BARADAT) 주한 온두라스 대사의 축사 ▲ 협의회 홍보동영상 상영 ▲ 6개 한국 지자체의 국제행사 발표 ▲ 1개 주한외국공관의 지자체관련 국제행사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윌리암 패터슨(William PATERSON) 주한호주대사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오찬과 함께 개별 환담시간을 가졌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는 2013년(제4회) 러시아, 미국, 일본 등 33개국 39명이 참석하였고, 2014년(제5회) 미국, 일본, 프랑스 등 39개국 44명이 참석한대 이어 2015년(제6회)에는 러시아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58개국 63명의 대사 및 공관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도윤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취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에 도윤호 前 인천광역시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지난 1월 5일자로 취임했다.

도윤호 사무총장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와 경기도 가평군 부군수, 경기도 동두천시 부시장, 경기도 문화복지국장, 안전행정부 장관비서실장을 역임한 지방행정분야 전문가이다.

앞으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로서 시ㆍ도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정책연구실장 정년퇴임식 거행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지난 12월 30일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김성호 정책연구실장은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원회 위원,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분권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으로는 2005년 4월부터 재직했다.

정확한 판단력, 지방행정에 정통한 폭 넓은 지식으로 정책연구분야를 진두지휘해 왔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과 넓은 포용력으로 협의회 내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특히 지방분권 대학생 SNS홍보단 발족 등 지방분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지방분권 확립을 위해 힘썼다.

지방분권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송하진 전북지사,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는 10월 2일(금) 14시에 충북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지방자치의 성숙을 위한 지방분권 추진방향"을 주제로, 2015년도 제2차 권역별 지방분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한 「지방분권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2월 21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방분권 UCC 공모전은 기존 지방분권 홍보기법에서 탈피하여, UCC 특유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보다 쉽게 지방분권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으로 예선과 결선을 거친 치열한 경합 끝에 아래와 같이 총 1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 UCC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재기있는 UCC 작품을 다수 발굴하여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각계 각층에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