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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해외의 중·고등학생, 노인 등 특정계층을 타깃으로 한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해외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수학여행 단체나 노인관광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국내·외 노인복지관이나 학교간 문화교류 행사시 필요한 행사물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 지원은 20명 이상인 단체에만 해당된다.
  먼저, 해외 수학여행 단체와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하는 서울 소재 학교의 경우, 시에서 학교 측에 행사에 필요한 현수막, 기념품 등 희망구입 물품을 외국학생 1인당 6천원 상당으로 최대 4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이때 교류를 희망하지 않는 대학생 배낭여행, 졸업여행, 각종 콩쿠르대회 참가 단체 등의 경우에도 외국학생 1인당 6천원 상당으로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만찬이나, 공연관람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해외 노인관광 단체를 모집해 서울소재 노인복지관 시설을 견학하거나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할 경우, 시는 복지관과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먼저, 해외 노인관광단체가 서울소재 노인복지관의 시설을 견학할 경우 복지관에 20만원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양국 노인간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할 경우에는 복지관에 시설견학비용과 별도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양국의 노인문화교류 행사는 양국 대표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노인교류 사업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시청, 하이라이트인 양국 노인의 전통무용과 복지시설견학 등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해외 노인관광단체를 유치한 여행사에는 1인당 5천원까지 최대 300명 한도내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 이 때 서울시내 유료관광지 2곳 이상, 식당 1곳 이상을 이용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전문교류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운영해 특화관광객 유치에 대한 ONE-STOP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교류코디네이터'는 학생·노인 등 특화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을 국내외 여행사에 홍보하고, 교류대상을 직접 섭외하는 것에서부터 행사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행사시 통역·번역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일본어 1명, 중국어 1명으로 구성되며, 서울시 산하 출자회사인 서울관광마케팅에서 일하게 된다.

 
         
       
    새로운 생명이 깨어나는 봄의 시작과 동시에 부산이 자랑하는 영화의 전당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첫 발을 내딛는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3일 영화의 전당 빅루프 기네스 등재 선포식과 함께 다양한 영화·공연·전시 등으로 마련하는 봄의 성찬 '두레라움 스프링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레라움 스프링 페스티벌에서는 음악영화부터 세계영화사에 빛나는 고전영화 등 47편의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스타 콘서트, 영상뮤지컬, 연극 등 기획공연, 프로젝션 맵핑, 영화인 초청행사, 야외 조각전, 영화모형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영화의전당 빅루프가 기네스에 등재된 것을 축하하는 '빅루프 기네스 등재
 
  선포식'을 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영화의 전당 빅루프는 길이 163m, 너비 61m, 높이 32m, 무게 4,000톤의 초대형 지붕으로 축구장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비대칭 구조를 가진 빅루프는 전체 163m 중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공중으로 뻗어나간 외팔보 부분만 85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외팔보 지붕(The longest Cantilever roof)'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비롯하여 임권택 감독, 영화배우 강수연, 윤제균 감독 등 영화인과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선포식은 경과보고, 제막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참석자들은 프로젝트를 이용해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벽면에 3D영상을 선보이는 '프로젝션 맵핑' 및 부산의 조각·설치미술가 2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 야외조각전을 관람하게 된다.
  부산시는 "아름다운 건축미와 함께 12만여 개의 LED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영화의 전당이 국내외 영화인은 물론 설계·건축가 등 전 세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광 상품화를 위해 주력하는 한편, 영화의 전당 외형에 걸맞은 품격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2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8일(일) 오전8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 200명, 마스터즈 풀코스 2,000명, 10㎞ 11,000명 등 13,000명이 참가한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시민건강 증진, 육상인 저변 확대를 위해 대구마라톤대회로 문을 연 뒤 2009년 국제대회로 격상되었고, 참가자도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4대 국제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육상 관련 국제대회여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 엘리트코스는 국채보상공원 출발 → 수성네거리 → 범어네거리 → 황금네거리 → 두산오거리 → 상동네거리를 돌아 국채보상공원으로 돌아오는 14km 거리의 루프코스를 3회전하게 된다. 마스터즈 풀코스는 국채보상공원 출발 → 신천역 → 대구역 → 태평네거리 → 계산오거리 → 두류네거리 → 감삼역(반환) → 반월당 구간이며, 마스터즈 10km코스는 국채보상공원 → 청구네거리 → 신천역 → 구. 전매청에서 반환하는 코스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선 보였던 국내 최초의 루프코스 운영과 전 구간 도심을 달리는 코스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대구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관광명소를 경유하게 돼 선수들의 기록향상은 물론 대구시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인천 중국주간 문화관광축제』개최

  최근 세계 관광업계의 핵심고객으로 급부상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인천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중구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 일대에서 “2012 인천 중국주간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주요 연휴기간인 노동절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을 타깃으로 한 기획행사로서 인천 방문을 유도하고자 2011년부터 인천시에서 추진해온 특별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韓․中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그 중 조선시대의 외국인 맞이 행사였던 『수인

   
  국서폐의』를 재현한 의식과 『韓․中 음식문화 교류전』을 비롯한 『韓․中 스타 축하 콘서트』, 『K-POP 커버댄스』, 『뷰티(beauty) 전시․체험전』등은 국내외 관광객으로 하여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韓․中 상호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관광산업 증진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인천에서 뉴욕주립대 다닌다

  유학을 가지 않고도 외국의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계의 인재들이 명문대학을 찾아 인천으로 유학 오는 날도 머지않았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UNY) 스토니브룩 송도캠퍼스인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가 3월 19일 개교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들어서는 첫 글로벌 대학이자, 한국에 설립하는 최초의 미국 대학 캠퍼스다. 이로써 지난 2008년 7월 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방안을 수립한 지 3년 8개월만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역사적인 대장정이 시작됐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주립 대학교군인 뉴욕주립대학교의 4개 종합대학교 중 하나. 지난 201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미국 공립대 순위에서 UC버클리대에 이어 2위에 선정될 정도로 미국 최고의 주립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런던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대학 상위 1%에도 랭크됐다. 하버드·MIT·프린스턴·예일대 등이 속해 있는 미국 대학협회(AAU·American Association of University) 회원 대학이기도 하다. 특히 이공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노벨물리학상, 노벨의학상과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뛰어난 교수진으로 유명하다.

 
         
 

본교와 같은 커리큘럼, 같은 학위 수여

  한국뉴욕주립대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입학과 졸업을 총괄하고 학위를 부여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분교의 개념이 아니라 미국 현지 대학의 일부로 미국대학과 동등한 가치를 갖는 한국캠퍼스로 생각하면 된다. 커리큘럼은 미국 본교 교수진이 직접 파견한 교수가 100% 영어로 진행한다. 학위도 본교와 동일하게 수여한다. 한국뉴욕주립대와 미국 대학 양측의 승인을 받고 미국시민이 아닐 경우 미국비자 발급 요건만 맞으면 본교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도 있다.
  개교 첫해에는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과 기술경영(Technology and Society) 두 개 분야에서 석·박사 과정 대학원(정원 407명)을 운영한다. 올해는 1학기 신입생 110명(석사100명·박사10명)을 선발했으며, 이후 매년 학과를 확대하고 학부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스토니브룩 컴퓨터과학 전공은 최근 대학원 과정을 평가하는 미국국립연구평가기관 ‘NRC 서베이(NRC survey)’에서 미국 석사 프로그램 상위 20안에 랭크될 정도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기술경영 전공은 첨단기술과 사회학 등 서로 다른 분야를 통합해 다루는 융합학문이다.

송도글로벌캠퍼스 무엇이 강점인가

  송도글로벌캠퍼스는 학생선발 및 커리큘럼을 미국 본교와 같이 운영하고 동일한 학위를 수여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학생들이 본교 캠퍼스로 이동해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턴십 지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먼저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프로젝트, 자기계발계획서에 근거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활발한 클럽활동을 통해 외국인 학생 및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 내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에서의 수업과 인턴십 기회도 지원한다. 포스텍과 컨소시엄을 이뤄 글로벌 IT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2011년 IT 명품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시설도 자랑한다. 학생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 2인용 기숙사를 완비해 학생들이 공부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라운지와 운동시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마련해 편의를 더 했다. 이와 함께 한국뉴욕주립대 내 중앙도서관과 단과대학 도서관을 비롯해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학업에 필요한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구 지원동 주남마을이 문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창조마을로 탈바꿈된다.
  지난 3월 26일 동구와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2012년 신규대상으로 동구 주남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남마을이 2012년 창조마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동구는 주민참여 방안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사업계획을 5월중에 확정하고 1차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남 인권마을 순례길 조성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특히, 공동체 의식 복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창조마을 사업이 주로 단독 주택지에서 이뤄졌던 지난해의 사업범주를 벗어나 공동주택을 포함한 근린단위 마을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남마을은 동구 지원동 남동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자연마을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군부대 주둔지와 희생자 유해가 발굴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던 마을로 지난해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5.18정신의 숭고한 역사의식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선정돼 그 의미가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는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패가 주민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려있다는 판단아래 58세대 135명의 주민들을 포함해 기업, 시민단체 등이 스스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상향식 방식의 철저한 주민주도 사업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이 어우러진 통합적 도시재생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시키기 위한 광주시의 역점사업으로 지난 해 계림1동 추억이 깃든 경양마을기 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과학기술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보람을 느끼게 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혁신을 통한 선진국가로의 도약을 이끌어 가기 위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4월 6일 19:30 / KAIST 대강당 / 『대전시립합창단 Hello 청춘』
▲ 4월 13일 19:30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 JK 김동욱과 함께하는 과학사랑 음악회
▲ 4월 20일 09:30 ~ 16:00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 2012 꿈돌이 사이언스페스티벌
▲ 4월 21일 10:30 / 대전시청 / 과학기술인 초청 강연, 천체 우주사진 전시회 등
▲ 4월 21일 15:00 ~ 21:00 / 꿈돌이랜드 / 2012 꿈돌이 별축제

▲ 4월 27일 19:00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제2회 과학마을 콘서트

<타기관 주관행사>
▲ 4월 14일 ~ 15일 / 국립중앙과학관 / 제28회 사이언스 데이 행사
▲ 4월 20일 11:00 / 국립중앙과학관 / 제45회 과학의날 행사
▲ 4월 13일 ~ 16일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 제24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대전광역시는 다양하고 풍성한 과학기술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 높이고 과학기술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과학의 달 행사에 많은 학생 및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훌륭한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가 주최하며, (사)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2 전국 자원봉사 컨퍼런스」가 2012년 4월 23일(월)부터 4월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별도로 개최되던‘전국자원봉사지도자대회’와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전국 자원봉사지도자, 관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변화의 시작, 자원봉사를 생각한다’는 주제로‘희망바이러스 3인방 토크콘서트, 기조강연, 개회식, 어울림 한마당, 자원봉사 관련 세션, 체험관광’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초의 자원봉사 통합대회인 「2012 전국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변화하는 자원봉사의 페러다임을 확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도, 시・군・구 자원봉사단체와 센터의 자원봉사지도자, 관리자, 담당공무원 등이 많은 참석이 기대된다.

 
     
         
    벚꽃과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4월 15일 울산 동구 염포산 산악자전거경기장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여 크로스컨트리 11개 부분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 경기코스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할 수 있도록 2009. 8. 24 한국산악자전거연맹으로부터 공인된 코스로서,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생태 친화적 산길로 조성되어 산악자전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복이 심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등의 지형을 활용하여 산악자전거의 여러 가지 테크닉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크로스컨트리 종목을 실력 및 나이별로 구분하여 중급부(2등급)와 초급부(8등급),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무공해 레포츠인 산악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 유도를 위하여 경기 참가자와 갤러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경품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제3회 염포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4월 봄꽃과 신록의 절경 아래에서 펼쳐져산악자전거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시/장소 : 2012. 4. 15(일) /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
◎ 문 의 :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체육과(☎ 052-209-3482)
홈페이지 :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http://www.ulmtb.kr/)
     
         
         
    파주시는, 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파주로타리클럽 윤형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이 파주시 우호도시인 일본 하다노시를 방문하여 하다노로타리클럽 창립 51주년 기념회에 참석하고 회원 간 상호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고 밝혔다.
  하다노로타리클럽 창립 51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행사에서는 후루야 요시유키 하다노시장, 파주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활동을 돌아보고 양기관의 향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하다노시와 2005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농업교류, 청소년 교류, 스포츠교류 등 민간교류를 활발히 해 오고 있다. 특히, 2011년 6월 파주로타리클럽과 하다노로타리클럽간 우호제휴 체결 이래, 축제 축하사절단 상호 파견,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 간 우호교류를 하고 있어 성공적인 민간교류의 예로 평가 받고 있다.
  파주시는 로타리클럽이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더 깊은 우정을 쌓으면서 양 시의 민간교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미국 메이저 여행업계 대표자들이 대거 강원도를 방문하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이후, 미주 유럽 등 해외 언론 및 여행업계에서 강원관광에 대한 취재 및 상품개발 팸투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각 지역의 대표적인 17개 여행업체 29명이 강원도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평창 및 알펜시아, 강릉, 속초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알펜시아에서 관광설명회와 상품개발 협의 간담회도 개최되었다.
  지난해 12월 CNN Go에서 한국의 베스트 스키리조트 7개 중 용평, 하이원, 피닉스파크 등 도내 5개 리조트와 겨울축제 등이 소개된데 이어, 1∼2월 중에만 유럽과 미국, 호주 등 모두 12개 해외 언론사·여행사 100여명이 취재 및 상품개발 답사로 도를 방문한 바 있으며, 그동안 소규모, 단발적으로 방문하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미국 여행업계의 대규모 방문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현재 미주지역 학생단체 대상으로 상품화된 DMZ + 홈스테이 코스 외에도 평창 지역을 연계하는 열차 상품 및 다양한 코스 개발 등 향후 미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해 지진 및 해일과 방사능 누출 등으로 교통여건이 어려워 정선을 방문하지 못했으나, 변함없는 정선아리랑의 사랑으로 올해에도 정선아리랑을 배우기 위해 일본 사이다마현 호소다 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지난 3월 26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방문하였다.
  올해로 14년째 국제 체험학습으로 정선을 방문하는 호소다 고교생들은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아리랑 배우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소리꾼들이 펼치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자매결연 고등학교인 정선고등학생들과의 아리랑 함께 배우기 등 아리랑 공연을 감상하고 또한 직접 따라 배우는 시간을 갖었다.
   
    정선아리랑 배우기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여량면 아우라지를 찾아가 한강으로 흘러가던 뗏목과 아리랑에 대한 현장 학습과 레일바이크 탑승 등 다양한 체험시간을 갖는다.
  군은 호소다 고교생들의 변함없는 아리랑의 사랑으로 정선을 방문한 것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이며 총 26회 4,000여명에 달하며 그동안 일본 고교생들이 정선을 방문함으로써 정선아리랑을 알리는 데 큰 효과를 가져 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지역 이주 증가와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충북을 '귀농·귀촌 1번지'로 조성하기 위한「귀농귀촌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귀농귀촌 활성화 종합대책」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추진체계 확립', '정보관리 및 서비스 확대', '정착 지원사업 확대',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가주택 수리비, 농기계 구입비, 집들이 초청 행사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금년 말까지 모든 시군에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하고, 2016년까지 시군에 귀농·귀촌 전담부서 설치를 확대하고, 도 자치연수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농촌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보제공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적극 지원할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6월부터 시군과 농촌진흥청이 '귀농귀촌 종합정보센터'를 연계 운영하고, 내년부터 모든 시군에 귀농·귀촌 상담실을 설치하고, 귀농·귀촌 매뉴얼을 작성·제공하여 농촌지역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등 「귀농·귀촌 정보관리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촌지역에 유능한 인력자원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도시민 농촌유지지원사업 등 기존사업과 금년 추경에 농가주택 수리비, 농기계 구입비, 집들이 초청 행사비, 지역주민과 갈등 해소를 위한 멘토제 등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미흡했던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귀농인 면담결과 등을 반영한 「귀농·귀촌 활성화 종합대책」이 본격 추진되면 귀농·귀촌인의 도내 유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에 따라 2011년 582호였던 귀농·귀촌인을 2012년 1,000호, 2014년 2,000호, 2016년 3,000호로 확대 유치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면 충북이 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귀농·귀촌의 일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탕정에 공장 증설…삼성전자?SMD 등에 특수가스 공급    
         
    충남도가 산업용가스 분야 세계 4위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알렌타운에서 웨인 미첼(Wayne M. Mitchell) 에어프로덕츠 전자부문 사장, 아산시 이종술 산업환경국장과 4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는 내년까지 4천만 달러를 투입 아산 탕정단지에 1만775㎡(약 3천259평) 규모의 산업용가스공장을 증설한다.
  에어프로덕츠는 이 공장을 통해 생산한 특수가스를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삼성코닝 등에 공급하게 된다.
  도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향후 5년간 2천489억원의 매출과 180명의 고용 창출, 생산유발효과 2천92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천459억원 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1천만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와 1천991억원의 간접수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웨인 미첼 사장은 협약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안희정 지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충남의 산업 발전과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에어프로덕츠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산업용가스 분야 세계 4위 기업인 에어프로덕츠사의 투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서 충남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1940년 설립된 에어프로덕츠사는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기업으로, 전 세계 300여 곳에서 가스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종업원 1만8천900여명에 연매출은 100억 달러이다.
 
         
         
 

‘공감과 변화’함께 변화하는 영화제
  겨우내 꽁꽁 얼었던 공기가 녹고 서서히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 불어올 때쯤 시작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풍성한 영화와 다양한 행사로 찾아온다.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공감과 변화’를 내세우며 관객과 함께 변화하는 영화제로 한걸음 다가서고자 한다.

영화, 영화제를 통한 세상의 변화
  전주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아이콘
'디지털 프로젝트'의 올해 삼인삼색 주인공은 아시아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성 3인이 함께 했다. 필리핀 영화의 대표 선두주자인 라야 마틴, 스리랑카 영화를 세계에 알린 비묵티 자야순다라, 중국 독립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잉 량 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와 그간 깊은 인연을 맺은 영화인으로 이번 삼인삼색의 참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국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숏!숏!숏!2012’ 역시 현 한국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감독 3인이 참여해 시네필의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곡사'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 쌍둥이 감독 김곡, 김선 감독은 독립영화에서 파란을 일으킨 후 최근 공포영화 <화이트>를 개봉하며 눈길을 끈 감독. 또 한 명의 주인공은 2010년 <무산일기>라는 영화로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혜성같이 등장한 배우 겸 감독인 박정범 감독이 참여했다. 독특한 소재와 새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세 감독의 숏!숏!숏!2012와 디지털 삼인삼색은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하나 된 공간, 즐길거리 볼거리 풍성한 영화의 거리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된 축제 공간 '영화의 거리'는 3개의 행사 공간을 각 컨셉 별로 나눠 관객이 오롯이 JIFF를 알고, 놀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뿐 아니라 거리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는 전북/서울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풍성한 공연과 무료 야외상영 전 열리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이벤트는 따스한 봄 날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한다. 배우&감독&관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오프 스크린 행사와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의 관객과 함께 하는 활동, 알차게 마련된 GV와 시네 토크는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스마트한 젊은 세대에 발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본격 전주국제영화제 투어 가이드, 웹진 '온감'은 전주국제영화제 뿐 아니라 전주 지역의 콘텐츠까지 두루 포함하여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3韓(한지, 한옥, 한식)문화, 판소리 등 자랑스런 전북문화를 전국 공무원에게 홍보하여 전북의 혼과 뿌리를 알리는 2가지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명은『3韓, 전북의 혼과 뿌리』, 『천년 깊은 판소리의 멋과 향』이며, 교육대상자는 중앙부처 및 전국 시ㆍ도 공무원이며 교육대상 인원은 160명이다.

- 「 3韓, 전북의 혼과 뿌리」과정, 1기 (‘12. 4. 26 ~ 4. 27) / 2기 (’12. 5. 3 ~ 5. 4)
『3韓, 전북의 혼과 뿌리』과정은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한지, 한옥, 한식을 소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교육기간

   
  동안에 펼쳐지는 전주국제영화제(4.26~5.4), 남원춘향제(4.27~5.1), 한지문화축제(5.3~      
 

5.6) 등 다양한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온 공무원들에게 고려시대 외교문서, 임금에게 올리는 문서에 쓰였던 전주한지, 비빔밥을 비롯한 세계적인 웰빙식이 된 한식,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속에 보존된 전주 한옥마을에 깃든 전북의 혼과 뿌리를 널리 자랑할 계획이다.

- 「천년 깊은 판소리의 멋과 향」과정 1기 (‘12. 6. 11 ~ 6. 12) / 2기 (’12. 9. 13 ~ 9. 14)
『천년 깊은 판소리의 멋과 향』과정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보고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남원 국악의 성지를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주대사습놀이(6.8~6.11), 우리 전통음악인 판소리에 근간을 두고 세계음악과의 벽을 허무는 전주세계소리축제(9.13~9.17)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하여 판소리뿐만 아니라 세계의 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은 1회 1박 2일간 진행되며, 교육비 무료, 숙소(교육원 합숙실) 무료 제공으로 원거리에서 오는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교육 마치는 날이 주말과 이어지도록 편성하여 교육 끝나고 가족과 함께 도내 관광지를 여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신청은 각 중앙부처 및 광역시도, 각 공무원교육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므로 한지, 한옥, 한식문화와 판소리 등에 관심 있는 공무원들에게는 전통의 본고장에서 살아 숨쉬는 교육 받을 수 있고 가족과 축제도 즐길수 있는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국에서 16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맛과 멋과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북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전국공무원에게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되어 다시 찾고 싶은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산강 시원지의 맑고 깨끗한 대나무골 담양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추월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용면사무소(면장 윤상용)는 용면청년회(회장 안명용) 주최로 5회째를 맞는 추월산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추월산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역민에게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관광객들에게는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될 이번 벚꽃축제에서는 민속놀이와 함께 소원의 바람개비, 대나무 소망등 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노래자랑과 산성길 걷기대회, 추월산 등반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죽초액, 대숯 등 죽제품을 판매하는 댓고을죽물시장과 청정한 자연이 키운 용면의 대표 특산품의 전시판매장을 마련해 축제장을 지역 특산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담양군은 지난해 구제역 예방과 AI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축제를 취소됐던 만큼 올해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이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진청자축제' 해외 홍보 마케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강진군은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주최한 '2012 한국 트래블 페어 in Osaka' 에 참여, 지난 3월 15일 현지 일본 여행업자, 랜드 여행사 및 매스컴,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지방관광 및 강진청자축제 등 문화관광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에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물레성형과 화목가마 불지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고, 청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명품 강진청자 판매전' 등을 홍보해 일본 현지인들에게 깊은 관심의 대상이 됐다.
 
             
    또, 신상룡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지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한국관광설명회는 문화관광 축제 홍보영상 및 자료 발표 시간이 마련돼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진청자축제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강진 문화관광 등을 소개해 일본 여행업체 및 언론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일본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적인 큰 행사가 있는 해로 강진군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시기(5.12∼8.12)에 강진청자축제(7.28∼8.5)가 개최된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 여수엑스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오사카 설명회에 참석한 문진희 주무관은"이번 현지 설명회를 통한 언론보도로 더욱 많은 일본 관광객을 강진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주문과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의 홍보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등 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일본 오사카설명회에는 강진청자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가 공동 홍보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지자체간 해외홍보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이 도민 최고의 복지라고 인식하고 도청 정문 아취조형물 전면에는 “취직 좀 하자”, 후면에는 “일자리! 우리의 책임!!”이라는 도정 구호를 새겨, 전 직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매일 출퇴근하면서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청 정문 아취 구호문구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절실한 바람인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 시키고 소속 직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의 표출이라 볼 수 있다.
  경북도에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22만개, 투자유치 20조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을 “일자리경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라는 TWO- TOP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여 차별화된 시책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관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공직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도정 구호를 가슴에 새겨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도청정문에 게시하였다.
 
         
         
      '2천년 가야문화, 빛과 소리로 되살아나다!' 라는 주제로 2012년 4월 4일부터 8일까지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및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7년 건설교통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가야의 거리"에는 웰빙시대에 맞추어 건강을 위하여 운동하는 김해시민들과 연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자 김해의 역사를 말해주는 곳이다.
  주변에 수로왕탄강설화의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릉, 대성동고분박물관, 봉황동유적지, 한옥체험관, 김해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가야역사의 유적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김해의 대표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가야의 고도 김해는 2000년전 찬란했던 가야역사의 유서 깊은 도시로, 전기가야를 중심으로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녔던 나라 가락국은 철(鐵)의 생산과 해상교역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게 된다. 『삼국지』에 철이 생산되어, 한(韓)과 예(濊), 낙랑(樂浪)·대방군(帶方郡), 그리고 왜(倭)까지 수출하였다고 전하는 가락국은 완성품의 수입에 의존하던 성립기에서 벗어나 철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철이 중국의 화폐와 같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철을 매개로 한 해상교역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가락국은 규격화된 철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다른 나라와 교역하는 철의 왕국이요, 해상왕국 이었으며, 그리고 새로운 우리민족의 문화를 만들고 융성 시켰던 가야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가야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철, 불, 빛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김해시 대표축제로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및 김해전역에서 가야문화를 체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가야문화축제가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다양한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물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야문화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서 타 축제와 차별화 되는 가야역사문화축제로써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야 역사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사랑에 힙 입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지역의 발전과 함께 그 지역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가야문화축제>는 한국의 대표축제로, 그리고 나아가 세계 속의 축제가 될 수 있음을 예고한다.
  36회 동안 계속 되어 오는 가야문화축제의 전통성은 지역 예술인들과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최근 5년간 관광객의 수도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제4의 제국 신비의 가야! 자랑스런 세계 속의 가야! 역사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김해로 오십시오.

 
         
     
 
  봄비 두드림 소리를 시작으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봄 축제들이 4월∼5월을 맞아 자연으로의 나들이를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31일 제주유채꽃국제걷기대회를 시작으로 4월 20일∼29일까지 『바람에 취한 ! 유채꽃 길 사이로』의 제30회 유채꽃 큰잔치, 4월 21일∼5월 20일 까지 『머무름의 여유, 청보리밭 1박 2일』제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 4월 28일∼29일에는 제18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열린다.
  4월 20일∼4월 29일까지 10일간 봄의 전령 유채꽃이 우리를 초대한다. 제30회 제주유채꽃큰잔치는 한라산,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큰사슴이 오름을 중심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면서 경관 농업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유채꽃큰잔치는 큰사슴이 오름 유채광장에 조성된 갑마장길 가는길, 국궁장, 주변 조랑말 박물관을 활용한 행사로 유채꽃 사진전, 유채꽃 어린이 사생대회, 갑마장 길 걷기대회, 조랑말 박물관·유채광장에서의 기획전시, "문화로 지역을 말하다"는 2012 지역문화네트워크 포럼이 개최된다. 또한 유채를 주제로 한 마차타기, 유채기름 짜기, 등 만들기, 유채음식점 운영, 유채염색 체험, 유채쿠키 및 케익, 유채상품 판매 등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먹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봄나들이 객들에게 봄의 낭만과 향기를 듬뿍 선사한다.
  4월 21일∼5월 20일까지 한달간 개최 예정인 『머무름의 여유, 청보리밭 1박 2일』제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바다 너머 멀리 한라산을 비롯한 산방산, 송악산, 범섬 등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비경을 간직한 섬속의 섬, 가파도에서 아름다운 돌담길과 청보리밭이 푸른바다, 바람이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주민들의 소박한 인심과 청보리 밭 걷기, 보리 비빔밥, 청보리 염색체험, 보말까기 대회, 바릇잡이 및 횟보말잡이, 해녀물질대회 및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행사가 개최된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2011년도 축제 종료후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축제를 한 달간 운영, 여객선 운항횟수를 주중 5회(1일), 주말 10회(1일) 운행할 계획이다.
  2011 고근산, 월드컵경기장 등 유채꽃 향연과 제주의 중산간 지역의 청정 들녘에서 고돌고돌 돋아나는 고사리를 소재로 관광객 및 방문객들을 향해 손짓할 예정이다.
  4월 28일∼29일 양일간 한라산의 남동쪽 남조로변의 넓은 들녘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세계자연과의 만남! ·클락헌 고사리와 함께! 라는 주제로 고사리 걷기 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고사리길 걷기, 고사리 백일장, 고사리 향토음식 시식회 등 축제 참여객들에게 고사리의 독특한 향과 봄 햇빛이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며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축제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5월 20일 가파리 청보리 축제가 마무리되는 마지막주(5. 25∼5.28)에는 섶섬을 마주한 아름다운 어촌 태우가 떠 있는 바다 보목포구에서 제12회 보목자리돔축제가 열려 제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