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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통해 문화도시 서울의 매력과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12 서울 글로벌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2월 13일까지 신청 받는다.
‘서울 글로벌마케팅 사업’은 2008년부터 해외에서 진행되는 음악, 무용 등 공연장에 서울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관람객
  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서울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신 개념의 도시 마케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음악·무용·영화·연극·전시·복합장르 등 총 5개 분야로 올해 3월 이후 해외 공연 및 전시 등의 행사가 확정돼 있거나 계획 중인 단체는 참여가능하다.
문화관광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서울대표 문화예술 공연단체로 선정되면 서울시로부터 최대 3천만원을 지원 받고, 해외 공연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연과 함께 도시 브랜드 홍보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난타, 점프, 사춤, 코리아환타지, 노름마치 등 12개 문화 예술공연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미국,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3개국을 순회하면 공연과 더불어 도시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해 4월 코리아환타지는 중국 동북부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라오닝 예술축제' 에 참여해 전체 5회 공연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서울시의 글로벌 마케팅사업은 해외공연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서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우수공연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공연단체의 해외 시장 개척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연단체는 오는 2월 1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서울시 국제협력과로 제출하면 되며, 사업제안서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2월 17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국제협력과(02-3707-845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지난 1월 26일 최첨단 대형선박용 축진동방지댐퍼’ 제조기업인 오스트리아의 ‘가이스링거’와 외자 천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코넬리우스 ‘가이스링거’ 회장이 서명하며, ‘가이스링거’는 미음부품소재산업단지(외국인투자지역)내 11,570㎡(약 3,500평) 부지에 첨단제조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미음부품소재산업단지(외국인투자지역) 내 부지 11,570㎡를 임대(최대 50년)하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허가 취득 등에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가이스링거’는 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 및 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
‘가이스링거’는 1958년도에 설립된 업체로서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에 본사가 있다. 2011년도 매출액이 약 1,200억원으로, 축진동방지댐퍼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앞으로 부산에 신설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두산, STX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유치한 ‘가이스링거’사는 중국투자가 유력한 상황이었는데, 부산시가 2년여 동안 끈질기게 부산의 우수한 산업입지 경쟁력, 노동력 및 조선산업의 세계적 메카로서의 위상 등에 대해 홍보하며 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부산시는 이번 MOU 체결과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부품적기 공급 및 이에 따른 선박가격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도기술수반사업제품의 국내 생산으로 댐퍼 관련 기술을 활용한 풍력 발전용 부품 등 연관 산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는 외국인투자지역을 중심으로 고도기술, 첨단산업 중심의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지역산업 고도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의 오랜 숙원사업인‘대구무역회관’이 오는 2월 9일(목)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대구 동구 신천동에 대지 1,458㎡, 연면적 24,183㎡(지하7층, 지상18층)의 초현대식 인텔리전트 오피스로 건설 된 ‘대구무역회관’은 총400억원을 투입하여, 약 2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금년 2월초에 완공된다.
- 지상 1~2층(로비 및 근린시설), 4~5층(무역협회 지역본부 사무실 및 연수시설), 3층, 6~18층(업무시설)
대구무역회관은 부산, 광주, 창원에 이어 지방으로는 네 번째로 들어서는 무역회관으로 지방 무역회관 중 규모가 제일 크다.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맞추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 태양열 급탕), 커튼월시스템에 의한 자연채광, 고효율 설비(빙축열, LED) 시설과 옥상 생태공원, 실내정원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된다.
대구무역회관은 무역업무 현장지원은 물론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무역관련 기관·단체의 집적화로 수출입 업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무역 전문인력 양성 등 실질적인 무역실무 지원으로 지역중소기업의 무역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역관련 기관(단체, 업체)의 클러스터로 동대구로 주변 비즈니스 밸리의 랜드마크 기능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주시 사범부속 소학교 수학여행단 62명이 1월 13일부터 15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다. 이들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사대부초)에서 한중 문화공연 교류활동 후, 대구 대표 학습관광지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스타디움 및 스포츠기념관, 동성로 등 대구의 명소를 여행하게 된다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사대부초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환영 꽃목걸이를 중국 청소년들에게 일일이 걸어주는 한편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환영행사도 개최한다. 주요 진행순서는 한국측 환영행사, 중국측 감사인사, 환영꽃다발 증정, 대구관광기념품 교환, 한중 문화공연 교류, 서예교류문화교류, 단체기념사진, 경북대학
  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금년 1～2월 중 4회에 걸쳐 1,000명의 중국 수학여행단이 대구를 방문 할 예정이 있어 대구가 중국 청소년의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는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이후 대구의 인지도가 급상한 결과이며 앞으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 서구에서는 식품제조업소 등에서 관련법규 및 기초지식 부족과 생업이 우선되는 현실에서 자칫 법규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식품위생법률 ONE-STOP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식품위생법률 ONE-STOP지원센터에서는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하여야 할 식품위생법규, 지침, 해설서, 사례집, 법률의 올바른 해석 등의 법률적 지식을 영업주에게 제공하게 된다.
주요운영 방법은 법률지원효율 극대화를 위한 1:1 전화상담 위주로 운영하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 유인물 발송, 홈페이지 게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식품위생법률 ONE-STOP지원센터 운영으로 식품취급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적발위주의 위생 점검을 지양하여 민관 신뢰구축 및 행정제재로 인한 영업주의 경제적 불이익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실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업장에서 체감하는 부당한 법률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식품위생법률 개정안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작년 12월 7일 2011년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하기 위한 '2011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 및 시장포상(31명),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자원봉사 40만명 배가운동 다짐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부포상에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김용덕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을 포함 11명에 대한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포상 전수가 이루어졌다.
  광주광역시는‘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자원봉사 모범도시 건설과 2012년도 주5일제 전면시행에 따른 가족단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자원봉사자 40만명 등록을 위한 ‘신규자원봉사자 배가운동’을 통해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는 인구대비 27.2%로 시민 3명중 1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공동체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디자인 추진을 위해 인본도시 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에서는 도시의 공공공간에서 시민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광주만의 매력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폴리 사업,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사업, 경관 취약지 개선사업, 사회약자 계층 시설물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하지만, 도시공간 전반에 대한 중장기적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고, 도시공간의 합리적인 개발과 보전 등 광주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략적 개발이 필요해 이번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에는 광주시 도시디자인 현황과 문제점 진단을 통해 시민, 행정, 전문가 등 각 주체가 공유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의 미래상과 기본목표가 설정되고, 장기적 관점에서 도시공간의 재설계를 통해 전략거점 및 중점사업 선정 등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도시디자인 부문별 가이드라인과 기본목표 실현을 위한 연차별 추진전략과 선도산업 등도 제시될 예정이다.
시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기존의 용역방식에서 벗어나 시 도시디자인과내에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등으로 구성한 T/F팀을 구성한 후 MP(총괄계획가)을 지명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경관, 건축, 디자인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어지는 도시디자인의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이고 세부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디자인 분야, 전문 연구기관과 단체등과도 연계를 모색하고 있다.
광주시는 도시디자인에 대한 큰 그림 속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보다 더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5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2012 35th WACS Congress)가 대전컨벤션센터, 무역전시관, 엑스포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주최하고,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전 세계 97개국 조리사 대표, 식품산업관련 오피니언 리더가 다수 참가하는 역대 최대의 규모의 대회이며, WACS 총회 뿐 만 아니라 한국국제음식박람회, 대전국제식품산업전,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총회 및 경기대회,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y)은 1928년 파리에서 설립 되었으며, 1928년 당시 36개국으로 결성되어 현재는 97개국의 국가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비정치적 세계 기구이다. 설립목적은 국제 요리의 표준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비정치적 전문가 기구이며, 2년마다 개최되는 총회(WACS Congress)는 지난 74년의 역사 동안 세계 20개국에서 개최 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폴에 이어 대한민국 대전에서 제35차 총회가 열린다.
본 대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대전국제식품산업전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전무역전시관(KOTREX) 옥·내외 전시장에서 8,200㎡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한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접할 수 있는 주제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식세계화관
  을 비롯해 국내외 식품관, 식품기기관, 건강식품관, 프랜차이즈관, 제과제빵관, 지역특산품관 등 테마별로 전시가 될 예정으로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참가업체 모집기간은 2012년 3월 31일까지이며, 문의처는 조직위(042-860-0161, 0164, 0165), 대행사(042-864-0080, 0083, 070-7725-0084)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wacs2012.org 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8일간)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4개 분야 17개 기념행사‘를 집중 개최하였다.
1월 27일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공포일이며 2월 3일은 같은 해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날이다. 기념주간 주요 행사를 보면 첫날인 1월 27일에는 조국 근대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울산도약 제2선언문비 제막식'이 공업탑에서 선언문 공표, 제막 등으로 진행된다.
1월 29일에는 '울산 명장(名匠)의 전당 준공 제막식'이 울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가로 7.5m, 세로 2.7m 규모로 설치되어 명장(164명)의 이름, 소속, 분야 등을 소개한다.
1월 30일에는 전국 문학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시, 수필 등 5개 부문 입상자에 대해 시상하고 2월 1일에는 국제심포지엄이 울산롯데호텔에서 ‘근대화 50년 울산의 미래를 묻는다.’ 주제로 열렸다.
2월 2일에는 울산공업센터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울산을 찾은 해외자매 우호도시 대표자와의 간담회가 울산롯데호텔에서 5개국 8개 도시 시장(베트남 칸호아, 러시아 톰스크, 터키 코자엘리, 중국 장춘·무석, 일본 하기·구마모토·니이가타)등 5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주간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식이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중앙 및 지역인사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밖에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아 조국 근대화 현장투어, 울산경제 50년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 기념엽서 발행, 울산경제 50년 자료수집, 타임캡슐 매설 등의 기념사업이 이뤄졌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군포시의 동계 영어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단체와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충남 청양의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동계 영어캠프는 총 4기로 나눠 운영되며, 매 기수별로 4박 5일간 원어민과 함께 공동체 놀이와 전통체험 등을 영어로 진행해 외국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공부 흥미 유발 효과 등을 거두고 있다.
또 캠프가 열리는 수련원은 참가 초등학생(3∼6학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춘 시의 국내 자매단체인 충남 청양에 위치해 심신단련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영어캠프에는 청양군의 초등학생들도 참여해 양 시의 우호교류를 더욱 증진시켰다는 것이 양 시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시는 영어캠프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자매결연 단체와의 우호증진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교육특구 군포의 위상에 맞는 청소년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원어민교사 30여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계·하계(학교 방학기간) 영어캠프를 개최, 참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각 분야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 제공하는 알기 쉬운 종합안내서, 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시에서 제작 발간한 ‘두근두근 부천생활’은 전입시민을 위해 만든 홍보책자로, 처음 부천에 이사 온 시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행정,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친절하게 알려준다.
‘두근두근 부천생활’은 총 5섹션으로 △부천의 기본 현황을 알려주는 ‘한 눈에 보는 부천 OK’ △주민등록, 자동차 등록 등 다양한 민원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편리한 부천, 민원 OK’ △쓰레기 분리배출 등 다양한 생활 가이드 ‘행복한 부천, 생활 OK’, △보육료 등 각종 부천시 복지사업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따뜻한 부천, 복지OK’, △부천의 가볼만한 명소, 문화특별시 부천의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소개하는 ‘매력 있는 부천, 문화OK’ 등으로 구성됐다.
소지하기 쉬운 핸드북 사이즈로 1백 8쪽 분량, 총 3만부가 제작된 이 책자는 관내 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입을 신청하는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평창군, 한국체육대학교는 1.26(목)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동계스포츠 특성화대학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석래 평창군수, 김종욱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비롯 기관별로 5∼6명이 참석하였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동계종목 선수와 지도자, 운영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 동계스포츠 특성화대학을 조성하는데 합의 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평창지역이 동계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성화대학 조성개요>
학 과: 체육학과 40명(2013학년도 기준)
장 소: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
육성종목: 설상, 빙상, 패럴림픽 등 동계올림픽 종목
설치시설: 교육 기본시설·지원시설·연구시설 등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계스포츠 특성화대학 조성이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타 사업 및 산업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이 일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수출 효자작목인 방울토마토 수출단지를 집중 육성한다.
이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에서는 수출방울토마토 모니터링 업체 및 전담지도사를 지정해 전문적인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배기술 및 모니터링 전담지도사는 농업기술센터, 수출 선별 포장 및 출하관리는 보은농협, 농약잔류검사는 품질관리원 보은출장소, 농약관리는 보라무역이 담당하여 전문적인 지도에 나선다.
수출방울토마토 재배단지는 15호에 5.8ha가 재배되고 있으며 품종은 산체리250으로 수경재배 및 수정벌(디엉벌)을 이용한 수정으로 고품질 생산, 보은농협을 통한 공동선별, 공동판매, 공동정산, 온실가루이좀벌, 아메리카잎굴파리좀벌 등 천적을 이용한 농약사용 경감 등을 특별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별 월 4∼5회 영농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해 주고 돌발병해충, 기상재해 발생시는 문자전송(SMS)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보은군은 2011년도 11월 현재 158톤을 일본에 수출해 654천달러의 소득을 올렸으며 2012년도에도 200톤을 수출해 850천달러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월 25일 필리핀 카비테(CAVITE)주 주아니토 빅토르 C 레뮬라 Jr.(Juanito Victor C. Remulla. JR.) 주지사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뮬라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카비테주의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충남의 많은 기업의 투자를 희망하였으며 특히 우리 도의 새마을운동과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레뮬라 주지사는 이날 또 안 지사가 조속한 시일 내 필리핀 카비테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양 지역의 우호관계 수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필리핀 마닐라 남부 연안에 위치한 카비테주는 1천512㎢의 면적에 인구는 285만7천명(2007년 기준)이며, 레뮬라 주지사는 필리핀 국립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카비테주 지방의원과 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10a당 수량이 다른 품종보다 23% 많고, 지근발달이 우수한 신품종 인삼『금선(Geumsun, 錦禪)』이 농촌진흥청 신품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전국 농촌진흥기관 최초로 인삼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에 따르면 ‘97년부터 수집, 선발 및 고정하는 순계분리육종방법으로 수량과 체형이 우수한 인삼신품종『금선』을 개발했다.『금선』은 잎이 길고 넓으며, 줄기와 잎자루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 다른 품종과 쉽게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인삼재배시 최대 문제점인 뿌리썩음병, 점무늬병 및 탄저병과 생리장해인 적변에도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10a당 수량이 높아 농가실증시험에서도 재배농가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농업기술원은 인삼 신품종 ‘금선’을 충남지역 인삼재배농가들에게 우선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증식 및 보급체계를 빠른 시 일내에 구축하여 충남인삼 명품화 기반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으며, 생산비 증가 및 기후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도내 5천 8백여 인삼재배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열정과 감동의 한마당’
우리나라 최대의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012년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전라북도 전주 무주 등에서 4일간 펼쳐진다
대회는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과 스키(스노보드,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걸쳐 치러지며 개회식은 2월 14일 오후 6시에 전라북도 무주덕유산 리조트 티롤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종목별로 선수들이 도내 경기장을 찾아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했고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8년만에 유치한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의 동계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열정과감동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다.		  

△ 대회기간 : 2012. 2. 14 ∼ 2. 17(4일간)
△ 장 소 : 전북(전주, 무주), 서울, 강원 등
△ 대회규모 : 3,500여명(선수 2,300, 임원 등 1,200)
△ 경기종목 : 5개종목(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9개세부종목
△ 개최종별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 주최/주관 : 대한체육회/전라북도, 도체육회

《종목별 개최 장소 및 일정》
 
       
  ‘환희와 감동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
다함께！굳세게！끝까지！의 장애인 동계 선수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012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8회까지 전국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대회를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여 장애인 체육의 한마당, 비장애인과 어울마당의 대회로 활성화될 것이다.
지금까지 서울, 강원, 경남 등 분산되어 치러진 대회를 전라북도 내에 위치한 천년도시 전주와 아름다운 산하의 무주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휠체어컬링, 스키 등 전 종목을 하게 되어 함께 어울려 경쟁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볼 것이다.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있어 전라북도에서는 경기장 시설의 안전, 편의시설 설치, 숙박과 음식의 할인 등 전국의 선수단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체육복지를 통한 삶의 질’의 전라북도에 오시라 !
전라북도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하나인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체육복지의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도민의 건강한 삶이 묻어나는 ‘맛’과 ‘멋’ 그리고 ‘소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2012가지 전북의 숨은 이야기’가 어우러진 전라북도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출융자금 1억 5천만원까지 상향조정, 비정규직도 포함
전라북도는 전략산업과 신성장산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자 정부 출연(연) 및 공공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기관 중심의 연구원에게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확대 시행한다.
확대되는 내용으로는 전세자금 대출융자금 최고한도액을 당초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까지 상향조정 하였고 정규직에게만 해당되었던 지원대상도 비정규직까지 포함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간은 전세계약 체결일로부터 2년간 지원되고 본인의 연장신청에 따라 최대 5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2010년도부터 추진해 온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은 연구원의 주거안정과 정주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수 연구원을 유치하고자 타 시·도 석·박사급 연구원이 도내 연구기관에 취업하고 이주하면 전세자금 대출융자금에 대하여 5%의 이자를 보전해 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총 15명을 선정하여 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장성군은 정보 및 문화 소외계층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
장성아카데미하우스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우와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가정위탁세대 및 아동복지시설,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도서를 직접 방문·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배달 차원을 넘어 이를 매개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돼 현재 몸이 불편한 장애우 등 20여명이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용 신청은 아카데미하우스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도서관 직원이 직접 신청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여부를 판단해 선정한다. 신청한 도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또는 특정 방문 요청일에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도서 대출 권수는 대상자 1인 5권, 단체 20권 이내로 대출기간은 30일이다.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장성아카데미하우스(☎ 061-393-700)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은 정보 및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관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의 보성차밭이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 시 꼭 가 봐야할 곳 50선’에 선정됐다.
지난 10일 CNN은 지역소개 사이트인 CNN Go를 통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50 beautiful places to visit in Korea)’을 선정했다.
CNN Go는 CNN이 ‘지역을 보고, 세계를 경험한다(Local Insights, Global Experiences)’라는 주제로 2009년 출범시킨 지역 소개 사이트로 보성차밭을 비롯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Top 50’을 선정, 발표했다.
소개 내용으로는 “대한민국의 40%정도 되는 녹차가 보성의 녹차밭에서 자란다”며 “무성한 녹차밭은 드라마나 광고 또는 영화의 촬영지로 애용되어 왔으며 사진작가들의 명소로도 알려져 온 곳”이라고 밝혔다.
  “물론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녹차 삼겹살처럼 녹차와 관련된 음식과 물건들이 주를 이루긴 하지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 때문이다”면서 “매해 5월에는 녹차 축제가 열린다”고 소개했다.
보성차밭은 지난해에만 311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명소로 사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보성은 전국 최대의 차 생산지로서 대한민국 녹차의 수도이자 판소리의 본 고장이며, 푸른빛이 머무는 다원은 사랑의 풍경을 담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다.
참새 혀 같은 연둣빛 잎이 나오는 봄 차밭도 좋지만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순백의 차 꽃이 핀 차밭이나 눈 덮인 차밭도 운치가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올해 여수세계박람회와 한국 관광명소 50곳 선정, 국민 종합 인지도 1위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보성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과 친절한 손님맞이 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12년 임진년 새해 들어 도내 산불예방과 방지활동을 위한 산불상황 영상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다. “산불상황 영상시스템”은 스마트 폰과 전용APP(Smart Live)등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산불발생시 현장출동 공무원 등이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현장 동영상을 상황실에서 실시간 대형스크린으로 전송받아 산불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산불 진화인력 및 장비의 적절한 투입 등 신속 정확한 산불진화 지휘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영상시스템의 설치는 경북도가 전국 최초이며, 한꺼번에 최대 수십건의 영상까지 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산이 많은 경북은 겨울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봄에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가뭄이 대형산불의 원인이 되었으며, 이번에 구축된 최첨단 산불상황 영상시스템은 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경북도는 올해도 도민과 함께 산불조심에 경각심을 가지면서 방지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산청군의 한방약초 공동브랜드 상품인 ‘동의보감촌 하수오주’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대비해 상품으로 개발 출시되었다. 하수오주는 2011년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과제로 선정되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과학부의 기술자문으로 개발되어 특허출원한 제품이다.
예로부터 ‘하수오’는 산삼, 구기자와 함께 3대명약 중의 하나로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높이고 머리카락이 희어지거나 빠지지 않고 검게하여 병없이 오래 살게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기능을 강화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이밖에도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과 향균작용 등이 보고되어 있어 장기 복용을
  하면 불로장생의 효과가 기대될 정도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하수오 리큐르를 제조하여 탈모예방, 만성질환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고가에 비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있으나, 규격화된 상품으로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는 것은‘지리산 하수오 영농조합법인’에서 개발한 ‘동의보감촌 하수오주’가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하수오주’를 출시한 지리산 하수오 영농조합법인(대표 화경판)은하수오 재배·가공 전문업체로서 이밖에도 하수오 엑기스, 하수오 청국장, 하수오 흑발환, 하수오 비누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금번 출시한 ‘동의보감촌 하수오주’는 기존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던 전통주의 인식전환을 시도하는 기능성 주류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하수오를 이용한 상품개발로 농산물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입 주류에 대한 대응과 FTA 체제를 극복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수입 주류 대처효과뿐만 아니라 하수오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이 기대된다. 		 
       
  창원시 대표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가 미국의 주요 도시 및 학계에서 공공자전거의 대안으로 큰 관심과 조명을 받고 있다.
창원시는 특히 누비자 고유의 운영 노하우 및 관련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 및 큰 호평에 이어 누비자 도입희망 의사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남가좌주 정부연합(Southern California Association of Governments, 이하 SCAG), LA시 교통국, 워싱턴D.C. 교통국, 캘리포니아 주립 공과대학(California State Polytechnic University, 이하 CAL POLY)을 방문해 누비자에 대한 소개 및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교통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국립학술원 산하 교통연구위원회(Transportation Research Board, 이하 TRB) ‘제91회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창원시 ‘누비자’와 대전시 ‘타슈’간의 비교 연구에 관한 논문 발표를 통해 누비자의 주요 효과 및 우수성에 대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창원시의 미국 방문은 TRB 연례학술대회에 ‘누비자에 관한 논문’ 채택에 따른 발표 요청과 CAL POLY 도시계획학과에서 공공자전거의 새로운 대표 모델로 누비자에 대한 특강 요청으로 인해 이뤄졌으며, 누비자에 대한 SCAG, LA시, 워싱턴D.C.의 관심 표명으로 해당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누비자에 대한 회의를 갖기 위한 것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교통분야 학술대회인 TRB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창원의 '누비자'와 대전의 '타슈'간의 비교 연구결과에 대해 학술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누비자의 운영효과,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수단으로의 활용 및 모든 연령대에서의 고른 이용패턴에 대한 창원시의 정책적 추진 노하우에 큰 관심과 호평을 보였다.
창원시는 누비자 도입 이후 미국 현지를 방문해 현지 자전거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누비자에 대한 설명과 교류를 처음 가졌는데 누비자에 접목된 각종 기술·기능에 호평과 더불어 기술도입 문의가 연이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미국 현지 자전거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누비자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성공적인 공공자전거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자전거 관계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누비자를 비롯한 창원시의 자전거정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자전거로 누비자가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에서는 제14회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서귀포시를 비롯 일본과 중국 등 동북아 3개국에서 각 국의 꽃을 주제로 열리는 대회로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화합을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세계인들의 축제이다.
특히 이번대회는 서귀포 서부지역 유채꽃 절경지인 산방산 일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산방산, 용머리해안, 송악산 등과 올레 10코스를 연계한 새로운 대회코스를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주요일정은 첫째날은 전야제 행사인 국제친선의 밤 행사가 열리고, 둘째날은 5㎞, 10㎞, 20㎞, 셋째날에는 5㎞, 10㎞, 20㎞, 30㎞ 등 총 7개 코스로 대회가 진행되며, 주행사장인 제주조각공원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는 월드컵경기장 주무대를 중심으로 올레 6,7,8코스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구제역, 일본대지진 피해 등의 여건 속에서도 5,000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했다.
한편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는 지난 2006년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도시 순회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 우정, 평화, 환경 재인식을 도모하고자 창설되었고, 올해 4월에는 일본 구루메시에서 철쭉꽃 걷기대회, 5월에는 중국 대련시에서 아카시아꽃 걷기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