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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의 지하철역 출구에 방향안내표지 설치071023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21
뉴욕 맨하탄의 지하철역 출구에 방향안내표지 설치071023 기본정보
대륙 북미 미국
출처
키워드 지하철, 안내, 안내표지
등록일 2009-09-21 15:28:38
최종수정일 2024-04-16 19:41:35
 

뉴욕 맨하탄의 지하철역 출구에 방향안내표지 설치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라도 지하철에서 바로 나오면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헛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뉴욕 맨하탄 같은 경우는 이곳 지리에 익숙한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뉴욕시에서는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방향안내표지를 설치하였다.


이 제안은 지난 2006년 마이클 블룸버그시장의 2기 출범에 따른 정책제안의 일환으로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것을 시책화한 것이다.


 뉴욕시 교통국(NYCDOT) 및 그랜드 센트럴 파트너십(GCP), 뉴욕주정부 광역교통기구(MTA)가 공동으로 맨하탄의 미드타운(Midtown)지역의 4개 지하철역 출입구쪽 보도바닥에 轉寫紙로 만든 방향안내표지(directional compass decals)를 설치한 것이다.


이는 영구시설물은 아니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임시로 만든 것으로, 方位와 함께 보행자가 서있는 곳과 네 방향의 거리명이 표시되어있다.(사진 참고)


 GCP에서는 간단하면서도 혁신적인 개념의 이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인터넷사이트(www.garndcentralpartnership.org)를 통하여 수렴하고 있으며, 이 결과에 따라 이 시책을 계속 추진할 것인가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DOT와 GCP에서는 방향안내표지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에는 이를 영구시설물로 제작할 계획인데, 이에 앞서 예술위원회(Art Commision)에 제출하여 디자인에 대한 검토를 받게 된다.


 이 방향안내표지는 GCP의 경비로 제작하였는데, 영구시설물로 제작하더라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들이 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한국에서도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등에 설치하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Directional Com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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