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마찬가지로 호주도 중소도시 특히 농촌지역의 전문인력난이 문제시되고 있다.
중소도시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전문인력을 유치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존 전문인력 유지도 힘겨운 상태이다.
중소도시의 전문인력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기하는 것은 해당 중소도시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다. 이의 심가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해당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이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의 공동노력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것이 바람직하며 호주 정부에서도 이에 적극적이다.
첨부한 "호주 중소도시의 전문인력 유치 및 기존 인력 유지방안" 은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의 참여와 호주지방정부연합(ALGA)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조사된 "사례연구" 결과물이다.
제시된 케이스 스타디는 실제 중소지방정부에서 전문인력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결과물로서 10건 이상의 우수사례가 잘 조명되어 있다.
전문인력 유치에 성공한 사례를 일부 살펴보면
1. 택지개발과 맞춤형 주택보급을 통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으로 대도시 인력을 유치한 빅토리아주 Colac 지방정부의 노력이 돋보이며
2. 지역사회 보건을 책임지는 의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뉴사우스웨일즈주의 Urana 지방정부의 노력
3. 외국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페키지 개발과 해외 설명회를 통한 타즈마니아주의 활동상황
4. 서부호주의 수도 퍼스에서 300km나 떨어져 있는 조그만 내륙도시 Carnamah 지방정부에서 공업단지와 주택제공을 페키지로 개발하여 지역발전을 이룩한 사례
5. 심각한 지역경제 악화의 문제를 안고 있던 빅토리아주 Southern Grampians 지방정부의 RMIT 대학 캠퍼스를 유치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룩한 사례
작성자 : 시드니사무소 류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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