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외교 추진

프린트 공유하기

지방외교 추진

[분권레터]미국의 「그린뉴딜」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모색 「미국의 그린뉴딜정책 온라인 세미나」 개최

작성자웹진관리자 작성일2020-12-04
열린공간

미국의 「그린뉴딜」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모색

「미국의 그린뉴딜정책 온라인 세미나」 개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 과제로 ‘그린뉴딜’이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미국사무소에서는 12월 3일 「미국의 그린뉴딜정책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여 그린뉴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지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협력부 책임전문위원
조지아대 칼빈슨 연구소 샤나 존스 교수 발표
조지아대 칼빈슨 연구소 샤나 존스 교수 발표
종합토론
종합토론
"그린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그린뉴딜"은 그린(green)과 뉴딜(New Deal,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추진한 일련의 경제정책)의 합성어이다. 즉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을 말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지자체의 새로운 과제로 대두된 "그린뉴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미국사무소 주최의 「미국의 그린뉴딜정책 온라인 세미나」를 12월 3일 개최했다.
발표자로는 샤나 존스 (Mrs. Shana Jones) 조지아 대학교 환경정책학 교수, 알렉스 듀어 (Mr. Alex Dewar) 보스톤 컨설팅 그룹(BCG) 선임 매니저, 쿠퍼 마틴 (Mr. Cooper Martin)전미도시연맹(National League of cities) 연구부장이 참석했다. 한국 측 토론자로는 협의회 박관규 정책연구실장, 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원이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최근 미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의 방향과 주요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그린뉴딜"을 둘러싼 한국과 미국 관계자의 고민과 향후 과제에 대해 진솔한 의견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온라인세미나에는 약 200여명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그린뉴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린뉴딜"은 우리 모두가 처음으로 가보는 미지의 길이기도 하다. 협의회에서는 미국 사례뿐만 아니라, 유럽 등 다양한 해외사례를 지자체에 제공해 "그린뉴딜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
미국의 그린뉴딜정책 온라인 세미나
미국의 그린뉴딜정책 온라인 세미나(좌 : 한국어, 우 : 영어) 포스터
[ PDF 보러가기 ]
  • 담당팀 : 정책연구실
  • 담당자 : 김희진
  • 연락처 : 02-2170-6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