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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스마트시티 선도
호주 멜버른 스마트시티 선도
멜버른이 스마트시티에 관해 시드니를 뛰어넘어서고 있고 , 스마트시티 사업 투자로 인한 효과를 더 많이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uilding a Hyperconnected City’에서 미국,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의 100개 도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계의 도시 중에서 싱가포르가 스마트도시에서 가장 앞서 있으며,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호주에서는 멜버른이 6위 그리고 시드니가 11위를 차지하였다. 멜버른은 ‘공공안전 부문’에서 1위 ‘Tech 및 IT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도시가 더 많이 연결될수록 경제, 사업, 환경, 사회 등의 분야에서 투자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더 많은 스마트시티 투자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시티 초기단계에서는 1.8%(약 2천만 AUD), 스마트시티에서 앞서 있는 도시에서는 2.6%(약 4천만 AUD) 및 초연결 스마트도시에서는 5.0%(약 8천 3백만 AUD) 이상의 경제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멜버른시청 홈페이지는 도심의 가게별로 취급용품, 위치정보, 세부링크 등 쌍방향지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AI를 이용하여 워터케어를 실시하며 산불이나 사고 등에 관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멜버른시는 스마트시티에 관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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