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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장 교통체중이 심각한 도시 山東 濟南市 1위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7-12-11

중국의 가장 교통체중이 심각한 도시

山東 濟南市 1, 北京市 3

 


중국 교통운수부와 알리 클라우드, 모바이크 등이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2017년도 3분기 중국 주요도시 교통 분석보고서' 따르면 지난시(濟南市)가 러시아워 정체 지수 2.065점으로 중국 내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했다.

 


2위는 정체 지수 2.049로 하얼빈(哈尔滨)이 차지했다. 출퇴근 시간 꽉 막힌 도로로 악명 높은 베이징(北京市)0.003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광저우(廣州), 충칭(重慶), 다롄(大蓮), 창춘(長春), 상하이(上海), 시안(西安), 쿤밍(昆明)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 3분기는 중국 최대 황금연휴인 궈칭졔(國慶節) 포함되어 있어 다롄, 쿤밍 등 관광 도시가 10위권 안에 새롭게 진입했다고 교퉁운수부는 지적했다.

 


시간대 별로 보면 다롄, 충칭이 출근 시간대인 아침 7~8시 사이와 8~9시 사이에 각각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퇴근 시간대인 5~6, 6~7시는 각각 하얼빈과 광저우의 도로가 가장 막혔다.

 


한편, 주택 부근에 투입된 공유자전거가 교통 체증을 일부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원 : 베이징저널 20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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