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W 주정부가 공립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재정 은행계좌를 중앙 통제 관리하겠다고 나서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음
- NSW 주정부의 급진적인 교육 재정 개편에 따라 2200개 이상의 NSW주 공립학교들이 빠르면 2014년 단일화된 은행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보임
- 은행 시스템이 단일화되면 그동안 각 학교별로 재량껏 사용해왔던 재정 관리 운영 상에 생기는 수백만달러의 이자 수익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됨
○ 이번의 재편성 시도는 NSW 주정부의 교육경영비즈니스개편안(Learning Management Business Reform) 일환으로 학교 재정 은행계좌 단일화 이외 인적자원, 학생 관리 등을 포함함
- NSW주 교육및커뮤니케이션 장관 대변인은 “이번 개편은 모두 학교 재정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만들어진 교육경영비즈니스개편안은 학교장들과 학교 관련자들이 모여 지역 요구사항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최선의 시스템을 구상한 것”이라고 말함
○ 반면, 이번 발표를 들은 학교장들은 “이같은 단일화 작업이 시행되면 우리의 학교 예산은 팍팍하게 진행될 수 밖에 없고 이는 문제가 될 것”이라며 무척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학교는 NSW 주정부에게 자금을 뺏기게 된 상황으로 이제 소소한 것을 구입할 때도 눈치를 보며 승인 받게 생겼다”고 우려함(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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