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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省)별 친환경 발전 상황 평가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8-01-02

중국 성()별 친환경 발전 상황 평가


’17.12.26() 중국 국가통계국이 <’16년 생태문명건설 연도평가 결과공보>를 발표하여, ’16년도 각 성()녹색발전지수대중만족도순위를 공개함.


’17.8월 국가통계국, 국가발개위, 환경보호부, 중앙조직부 등이 중공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이 발표(’16)<생태문명건설목표 평가심사방법>에 근거하여 각 지역의 친환경 발전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 (출처: ’17.12.27, 경제참고보)


- ‘녹색발전지수는 자원 이용, 환경 정화, 환경 질, 생태 보호 등 과학적 지표를 반영하여 산출한 결과로, 베이징, 푸젠, 저장, 상하이, 충칭 등이 상위권을 기록


- ‘ 대중만족도는 생태 환경에 대한 대중의 만족도, 생태 문명 건설에 관한 성취감을 설문 조사 형식으로 평가한 것으로,


티베트, 구이저우, 하이난, 푸젠, 충칭 등이 상위권을 기록


닝지저(寧吉喆) 중국 국가발개위 부주임 겸 국가통계국 국장은 동 평가 시 주요 오염물·위험 폐기물·생활 쓰레기·오수 등에 대한 정화와 투자 상황은 주로 지방 정부의 관련 업무를 평가하며, 대기·수질·토양·해양 등 환경의 질은 주로 현지의 기후, 자연환경, 산업 구조 등과 연관되어 있다고 언급함.


- 이에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경제 구조 개선, 환경 정화에 대한 투자 확대, 환경 오염에 대한 엄격한 통제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


리샤오시(李曉西) 베이징사범대학 교수는 정부 차원에서 각 지역별 녹색발전지수를 발표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며, 동 지수 발표가 국가의 환경 정책 결정, 기업가의 투자 대상 프로젝트 평가, 친환경 산업·에너지 절약 산업·청정 산업 발전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자료원 : 2017.12.26, 신화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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