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시 정부 연합’ (The Municipal Association of Victoria (MAV))은 각 시 정부를 대표해, 최근 주정주에 보행 및 자전거 친화 도시 재정비를 위한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빅토리아주 시정부 연합’과 VicHealth이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내 거의 모든 시정부에서 보행자 및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도시발전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으나,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빅토리아주 시정부 연합’에 따르면, 최근 코비드19 확산으로 인해 사회 활동이 규제 되면서 지역사회 내 교통 체증이 상당수 완화된 상태로, 오히려 팬데믹으로 인한 규제가 친환경 도시 전환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가 향후 친환경 도시로 재정비 하기 위한 실험을 하기 위한 좋은기회로 활용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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