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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日食店에 농수산물 판로개척
해외 일본식당에 농수산물 공동 배송
농림수산성은 일본 식재료 수출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홍콩, 대만, 미국 등 6개국 지역의 일본음식점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식재료 수출은 미국 등 아시아 6개국이 전체의 3/4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농림수산성이 중점지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지역에는 6~9천 여개의 일본음식점이 있으며 향후 10년간 중고소득자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농림수산성은 식품메이커나 농업생산법인 독자적으로는 해외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판로 개척을 추진. 예를들면 일본의 농가에서 어떤 특색있는 야채를 어떻게 생산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생산자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각종 농수산물에 대한 테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대사관 등 재외공관을 통하여 현지 식당 등 수요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것.
유망수출품목으로는 쌀, 사과 등 과일, 고등어 등의 건어물, 소, 돼지, 닭고기, 일본술 등이며 수출금액으로는 2009년도 약2,000억엔 규모였으나 향후 10년이내 3,200억엔 규모로 확대할 계획.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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