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외국지방공무원초청연수(K2H프로그램)」 참가
해외지방공무원 11개국 57명 입국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외국지방공무원초청연수(K2H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지난 4월 11일 일본, 중국, 독일 등 11개국에서 57명의 지방공무원이 무사히 입국해 4월 12일부터 사전교육을 시작했다.
□ 먼저 지난 4월 12일 연수생 환영식이 개최되었다. 연수생 환영식에서는 연수생 자기소개와 함께 향후 연수생활에 대한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협의회 권영수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연수생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안정적인 연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4월 12일에 시작된 사전교육은 4월 20일에 마무리된다. 사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한국어 교육, 한국학 이해, 한국 중앙/지방행정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좌가 있다. 또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라북도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에 흠뻑 빠지는 기회도 가진다.
□ 사전교육을 마친 연수생들은 각 초청 지방정부로 이동해 약 6개월에서 1년간 연수를 실시한다. 협의회는 연수생과 초청 지방정부가 원활한 소통 속에 연수를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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