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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4대 협의체장,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국가’ 건설해야

작성자GAOKADMIN관리자 작성일2017-11-01

지방 4대 협의체장,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국가’ 건설해야
- 여수에서 『자치분권 공동선언』 통해 강력한 자치분권 실현 촉구 -


□ 김관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은 10월 26일(목) 12시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양준욱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성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울산광역시 중구청장), 이환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경기도 여주시의회의장)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장” 명의의 『자치분권 여수 선언』 행사를 개최하였다.


□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이번 선언을 통해 “명실상부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건설”,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실현”, “중앙-지방간 상호 대등한 협력체계 구축”, “자치권한의 확대 및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 “주민의 자발적 참여 기회 보장” 등을 주장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지역특성에 적합한 창의적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 이번 지방 4대 협의체장 공동명의의 『자치분권 여수 선언』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의 개막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을 비롯하여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시·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1,0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한편, 지방 4대 협의체장들은 이 날 14시에 여수엑스포 기념관 3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여수 선언』의 완전한 실행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지방 4대 협의체장의 만남을 정례화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결의하였다. 또한 11월 중에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포럼 자치·분권·균형발전(공동대표 백재현·이명수·황주홍 국회의원)’ 등과 공동 개최하여 정치권, 국민, 언론 등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 기념사진 및 『자치분권 여수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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