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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 서울사무소장 귀임 인사 협의회 방문
앞으로도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
- CLAIR 서울사무소 야기 히사시(八木 寿史) 소장 귀임인사 협의회 방문 -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Council of Local Authorities for International Relations: 이하 CLAIR) 는 일본 지방정부와 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 지방정부와의 보다 원활하고 적극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CLAIR 서울사무소에서는 약 10명의 일본 지방공무원이 파견되어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교토부에서 파견된 야기 히사시(八木 寿史) 소장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근무를 시작해 금년 2월로 파견이 종료되어, 귀임 인사를 위해 2월 24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방문했다.
전성환 사무총장은 한일 간의 어려움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항상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해 준 야기 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야기 소장도 어려움은 많은 한국 근무 기간이었지만 그만큼 지방 교류와 협력 연대의 중요성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야기 소장은 앞으로도 한국과의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또한 전성환 사무총장은 야기 소장처럼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일본 지방공무원이 늘어날수록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는 지속되고 우정은 다져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의회 차원에서는 한일 국가 간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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