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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도입 시도 관계자 회의 개최
자치경찰제 도입 관련 시․도 관계자 회의 개최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2월 18일(월) 15시에 용산역 itx6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제 도입 관련 시․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 날 회의는 지난 11월 7일 경찰개혁위원회가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경찰청 및 경찰개혁위원회 관계자로부터 권고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에 따른 시․도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자치경찰제 도입 진행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권고안 설명을 맡은 양영철 경찰개혁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장(제주대 교수)은 “현 정부의 자치경찰제 도입방향이 광역단위이고, 권고안이 100%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전국 시․도 및 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도 차원의 방안 마련과 의견 개진”을 요청하였다.
□ 이에, 시․도 관계자들은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자치경찰 T/F>와 같이, 자치경찰제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권영수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치경찰제 도입이 현 정부의 "자치분권 로드맵;상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핵심 지방분권과제인 만큼 지역과 주민이 원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경찰제가 도입t운영될 수 있도록 시t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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