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방한 경제사절단 통상 만찬 참석
- 송영선 시도지사 네덜란드 자문위원 면담 및 양국 지자체간 교류 논의 -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도윤호 사무총장은 27일 네덜란드 경제사절단 통상 만찬에 참석하여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정만기 산업자원부 차관 등 주요 인사와 면담하였다.
○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네덜란드는 한국의 EU국가 교역량 중에서 세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이고, 한국은 네덜란드의 아시아 교역국 중에서 두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라며 향후 IT, 첨단농업, 화훼 분야 등에서 양국의 창조성을 결합하여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도윤호 사무총장은 총리를 만나 “연설을 통해 양국간 교류가 활발해서 놀랐고, 총리님의 젊은 패기가 느껴져서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 이번 경제사절단 만찬 참석은 송영선 협의회 네덜란드 자문위원이 “네덜란드 총리 대표사절단”의 일원으로 방한하여 도윤호 사무총장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 송영선 자문위원은 네덜란드 법원 공식 인증 통역사로 방송국, 관공서, 법원 등 전문분야의 통·번역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협의회의 해외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 이에 도윤호 사무총장은 향후 네덜란드 관련 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때는 한국 지자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연결하겠다고 다짐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한편 협의회는 11개국 14명의 해외자문위원을 위촉하여 협의회 해외사무소가 없는 국가의 지자체 국제교류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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